이코노미스트 '최악의 총장' 혹평...반기문 UN총장, 대선출마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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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코노미스트 출처:/YTN 뉴스 캡쳐

이코노미스트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최악의 총장으로 혹평한 가운데, 반기문 총장의 방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반기문 총장은 25일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에서는 제주포럼, 유엔 NGO 콘퍼런스,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안동 하회마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반기문 총장은 25일 정오께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임원진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내년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실패한 총장이자 역대 최악의 총장 중 한 명”이라고 혹평하는 글을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