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의 제이하트가 돌연 잠적한 가운데, SNS에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하트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시작에 제이하느틑 "갑자기 오빠 옆에서 동생들 못 봐서 너무 외롭죠? 사실 동생들에게 오빠는 중요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하트에게 멤버들이 보내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엔소닉 멤버들은 "나에게 재환이 형이란?"의 물음에 "나에게 재환이형은 친형같은 존재다. 동생만 있는 나에게 형으로서 잘 이끌어주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이끌어주는 인물이다", "나에게 리더는 우리형", "든든한 리더", "늘 친형처럼 자주 다투는거 같지만 금방 풀어지는 고마운 형", "영원한 리더"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엔소닉의 멤버 전원이 지난 9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