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특별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브이에이브이(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열었다.
그동안 ‘깜짝 스쿨어택’, ‘로즈데이 이벤트’, ‘종로 팬 사인회’ 등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해온 멤버들은 이번에 개최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에서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 현장에는 5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브이에이브이는 1집 타이틀곡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 2집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브이에이브이만의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은 계속될 테니 더욱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이에이브이는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하고 7인조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브라더후드’로 화려한 스텝을 더한 포인트 안무와 고난이도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중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