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래퍼 크러쉬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래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심박수까지 체크한거래요.. 어쨌든 1등”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러쉬는 1위 자리에 올라 멍한 표정을 지었고, 어딘가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크러쉬의 멍때리기 대회에서 받은 1위 트로피와 상장을 받고 가만히 서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년 ‘멍때리기 대회’는 22일 오후 15시부터 18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진행되며 개회식, 멍 때리기 체조, 심박수 체크, 참가선수 시민투표,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