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 송지효 잔소리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유재석, 송지효의 잔소리에 시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00m 원고지를 가득 채워야 했고, 이광수 글을 쓰게 되자 유재석과 송지효는 둘이 짠 듯이 너도 나도 폭풍 잔소리를 했다.
특히 띄어쓰기 등으로 계속 잔소리를 듣는 광수는 “정말 이게 뭐하는 거야?”라며 버럭을 하면서도 “너무 고통스럽다 그만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