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열렸다.
이날 추신수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회말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염증 진단을 받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