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 음주 운전 의혹 강력한 부인 “소주 마시고 응급실로 도주 상식에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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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출처:/ YTN 캡처

이창명이 음주 운전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

17일 이창명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응급실 차트에 이창명이 소주 2명을 마셨다고 기대됐다는 것을 경찰에게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창명 측은 “언론과 경찰이 이창명이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응급실로 도주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응급실로 도주했다는 것이 상식에 맞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창명 측은 “같이 술자리에 참석했던 사람들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응급실 직원 또한 술 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면서 “또한 이창명은 경찰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없다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명은 지난 4월 28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