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25일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 무료 개최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2016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를 오는 25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7회째 개최하는 콘퍼런스에는 600명 이상의 자동차 SW 개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자동차 SW개발의 기술 동향 및 해외 선진 사례`를 주제로 스마트카 기반 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ISO 26262, 오토사(AUTOSAR) 등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 이슈를 다루고 전시 데모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IBM에서는 모델 기반 SW 아키텍처 및 모델 기반 테스팅 등을 안전 기능 수행 활동과 통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dSPACE는 V2X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적용 사례와 센서 환경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총3개 트랙, 2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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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가 지난 해 개최한 `2015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제조사, 부품사, 전장 SW 회사 등의 개발자 6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MDS테크놀로지 우준석 전무는 "자동차 SW 개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자동차 SW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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