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권이 소속사 식구인 지소울의 바뀐 성격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는 조권과 지소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지소울이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기 전에는 무척 예의 바른 성격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조권은라 "지소울을 2AM이 뉴욕 공연을 가서 9년 만에 만나게 됐다"라며 "지소울과의 오랜만의 만남에 무척 설레었는데 지소울이 바로 의자에 드러누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소울은 "유학 중에 성격이 많이 바뀌긴 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