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LED전구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한 `LED 전구 스피커`를 출시한다. 오는 21일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2만3880엔이다.
크기는 일반 LED 전구와 동일해 거실이나 스탠드 등으로 사용하는 전구만 교체하면 사용할 수 있다. 500루멘 밝기를 실현했다. 32단계 디밍 기능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192개 색상을 구현하며 음악 리듬과 볼륨에 따라 색상을 연동하는 기능도 갖췄다.
제품 2개를 연동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음악 재생 정지 볼륨과 밝기 조절, 조명 색상 변경 등은 별도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으로도 음악과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본체 크기는 약 61×116㎜, 무게는 약 198g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