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을 위해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10일 오전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새 앨범 준비하고 있다. 한창 곡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컴백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컴백 날짜, 앨범 콘셉트 및 형태 모두 미정”이라며 “멤버들 자작곡의 비중이 크지만 어떤 곡들이 앨범에 실릴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더걸스가 올 여름에 신곡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5인조로 데뷔한 원더걸스는 작년 7월 선예, 소희가 팀에서 탈퇴한 후 선미가 재합류해 4인조로 개편한 상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