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연타석 홈런에 팀 동료 앤드류 맥커친이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맥커친은 7일 자신의 SNS에 강정호의 홈런 세리머니와 함께 "놀라운!"이라는 우리말 감상을 남겼다.
강정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 6번타자 겸 3루수로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강정호는 6회 우측 담장을 넘긴데 이어 8회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작렬, 4타수 2안타 3타점을 얻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