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가 방탄소년단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16 방탄소년단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 에필로그(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랩몬스터는 향후 계획에 대해 “콘서트를 잘 마치고, 1주일 동은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며 “팬 분들이 짧은 방송 활동에 대해 아쉬워하시는데, 신곡 3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6월에는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다음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이후 첫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단독 공연으로 7, 8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며 ‘화양연화’ 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막을 올린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