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지난 2012년 8월 있었던 경기도 용인 고기리 살인사건의 마지막 용의자 조 씨의 편지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 씨는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바르게 살아오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살인 같은 일은 절대 하지 않았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편견을 버리고 이번 사건을 잘 살펴봐주십시오”라고 말해 사건에 대한 실마리는 점점 의문 속으로 빠지는 듯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