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즐겁게 촬영" 윤상현 "남정기에게 용기를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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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출처:/ 드라마하우스, 삼화네트웍스

종영까지 2회만 남은 '욱씨남정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장에서 메시지와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요원과 윤상현은 다정하게 꼭 붙어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요원은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여운이 길 것 같다”며 “옥다정을 통해 대리 만족과 통쾌함을 얻은 분들처럼 나 역시 용기를 얻고, 고민의 갈림길에서 의외의 정답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남정기라는 캐릭터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과 응원에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다. 16회, 8주 라는 시간 동안 남정기에게 용기를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욱씨남정기’ 본방사수, 저 남정기는 찬성입니다”라고 밝혔다.

‘욱씨남정기’ 15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