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과 에이핑크 정은지-김남주가 출연한다.
시그널 박해영 경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은 '거성 박명수'를 쥐락펴락할 정도로 농익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제훈은 쥐팍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못 듣겠더라"면서 손사래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쥐팍이 누군지 모르냐?"고 되묻자 이제훈은 "박명수씨 노래는 되게 좋아하지만, 쥐팍은..."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훈은 "일을 하다보니까 연애 안 한 지가 햇수로 6년이 됐더라"며 "그 사이에 썸은 있었다. 마지막 썸은 한 4년 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훈은 개그우먼 이국주와 썸을 탔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국주와 봉사활동하는 모임에 같이 속해 있다. 이국주의 연락을 받고 술 한 잔 하자고 해 갔는데 많이 모일 줄 알았더니 혼자 왔더라"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