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의 기대되는 이유가 공개됐다.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급 재밌는 시트콤 + 로코 + 감동영화 다 합친 듯 #디마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이라이트로 보는 ‘디어 마이 프렌즈’가 기대되는 이유가 소개돼 있다.
우선 첫번째 이유는 노희경 작가가 이끄는 슈퍼 드림팀이 총출동했다는 것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또 4차원 독거 소녀 김혜자가 이웃집 총각 다니엘 헤니를 몰래 훔쳐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고현정과 조인성의 감성멜로가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진 곳은 슬로베니아라고 한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그 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