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박술녀는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술녀는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비결과, 건강을 위해 지은 경기도 광주 전원주택을 선보였다.
원목 느낌의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과 화려한 병풍, 금빛 보료, 오래된 바느질 기계, 함, 자수 액자 등 한국의 전통미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박술녀는 비단 조각으로 만든 자신이 직접 만든 비단커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