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 기자회견에서 옥시 코리아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옥시 측은 2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발생 5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옥시는 모든 의혹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자체조사를 진행해 잘못된 행위가 확인되면 신속하게 바로 잡겠다"고 말하며 보상안을 내놓았다.
옥시 대표는 “1·2등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 가운데 옥시 제품을 사용한 분들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2014년 출연한 50억원 기금 이외에 2016년 4월 20일에 발표한 추가적인 50억원을 총 100억 원의 인도적 기금이 이와 같은 분들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제안하는 바입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영국 본사가 이사회를 열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