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한국에도 많은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노동절 연휴에 국내로 입국이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은 대략 6만 3천여 명 정도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7% 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한류 드라마 열풍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도 유커들의 한국 방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규모로 한국을 찾는 유커들 덕분에 관광 산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