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실패한 미사일 2발이 북미지역에 위협 안돼라고 평가됐다.
지난 28일 미군 전략사령부에 따르면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미사일 2발이 북미 지역에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략사령부 측은 성명을 통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첫 번째 미사일은 발사한 지 몇 초 만에 추락했으며 두 번째 미사일은 발사 직후 공중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 15일에도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공중 폭발로 실패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