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돈크라이', 5월 1일 개막 앞두고 연습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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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개막을 2주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마마, 돈크라이'는 타임머신, 뱀파이어와 같은 독특한 요소들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22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여자에게 말 한마디 못 걸 정도로 순수한 천재 물리학자에서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프로페서V 역에는 송용진, 허규, 최재웅, 박영수, 김호영, 강영석이 캐스팅 됐으며, 저주 받은 운명으로 태어나 프로페서V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약속하는 드라큘라 백작 역은 고영빈, 김재범, 임병근, 이충주, 이창엽이 맡았다.

관계자는 "끊임없는 장면 연습과 런쓰루 등 페어별로 합을 맞추며 더욱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연습실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마마, 돈크라이'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가진 후, 5월 1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정식 개막한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