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박기웅, 정보석을 함정에 빠지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마이클창(진백림 분)과 손을 잡고 도건우(박기웅 분)과 변일재(정보석 분)을 함정에 빠지게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일재는 도건우의 승리를 확신한 뒤 중국 공안, 강기탄 등과 함께 마이클과 도건우의 거래 현장으로 향했지만 이미 마이클은 변일재, 도건우가 덮친다는 예상을 하고 중국 공안을 매수하고 있었다.
이에 중국 공안들은 변일재의 손에 수갑을 채웠고 강기탄의 손에도 수갑을 채우려고 했지만 마이클은 강기탄에 대해서 “내 손님이야, 건들지 마”라고 말하며 통쾌한 복수를 했다.
특히 강기탄이 마이클에 변일재, 도건우의 앞날을 묻자 “위조달러범으로 만들거야. 중국에서 화폐위조는 중형이거든. 도도그룹도 치명타를 입을거고..”라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