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소 장비 전문기업 카처가 사이클론 진공청소기 VC 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카처 사이클론 진공청소기 VC 3는 `멀티 사이클론` 기술을 채택해 흡입력을 강화했다. 청소기 내부 6단계 먼지 필터 시스템으로 큰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분리한다.헤파 12필터가 청소 중 후방 모터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분자를 99.5%까지 잡는다.3단 소음 컨트롤 시스템을 채택해 청소 시 발생하는 소음을 집에서의 음악 감상 소음인 85dB(데시벨)보다 낮은 76-78 dB로 낮췄다.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기 설계도 개선했다.먼지통은 버튼 클릭만으로 쉽게 분리해 물로 가볍게 세척된다. 헤파 필터 역시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카처 신제품 사이클론 진공청소기 VC 3는 기본형 모델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VC 3 ERP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VC 3 ERP 모델은 700와트 출력에 140와트 흡입력을 발휘한다.카처 사이클론 진공청소기 VC 3, VC 3 ERP의 가격은 각각 18만9000원으로 전국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