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딸 송지은을 필사적으로 구했다.18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꿀단지’에서는 오봄(송지은 분)이 안길수(김유석 분)의 계략에 빠져 컨테이너에 갇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배국희(최명길 분)은 딸 봄의 행방에 대해서 송제니(정다솔 분)가 창고에 갔다고 알려줘 급하게 물류창고를 뛰어갔다.특히 봄의 목소리를 듣고 컨테이너를 찾아간 배국희는 급하게 파이프로 자물쇠를 내리치며 필사적으로 구해내려 했고, 이를 들은 직원들이 도와줘 무사히 봄을 구출했다.이에 봄은 걱정하는 배국희에게 “선적상품 검사하고 있는데 제가 안에 있는 것 모르고 컨테이너 닫았나보다”라며 거짓말을 하며 안길수의 계략을 밝히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