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8인치 거치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6GB 출시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옥션 단독 판매한다.
아이나비MX는 증강현실 솔루션,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지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실제 도로 영상에 경로 정보를 결합한 증강현실 솔루션(AR)을 탑재하여 실시간 길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차선 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알림(FVSA) △신호등 변경알림(TLC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등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으로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아이나비MX는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통신 모뎀과의 안정적인 연동으로 무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안드로이드 Kitkat 4.4 운영체제(OS)가 탑재돼 업무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나비MX는 쿼드코어 1.6GHz CPU와 2GB RAM 탑재로 3D 전자지도 길 안내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 GPS위성뿐만 아니라 정밀한 수신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인공위성 글로나스(Glonass)를 동시에 수신하는 `U-Blox8` 탑재로 도심가의 빌딩숲, 고가 밑, 멀티패스 구간에서도 빠르게 현 위치를 탐색한다.
아이나비MX는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또 건물 800만동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를 적용해 보다 원활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팅크웨어는 한 달간 단독 런칭 기념 이벤트로 7만 4천원 상당의 옵션 상품인 `AR카메라`와 `Wi-Fi 동글`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의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