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근 정려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정려원과 지난 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지난 해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씩씩하고 천진난만한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키이스트는 정려원 외에도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