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딸 앞에 나타날수없는 `조들호`
배우 박신양이 4월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 현장이 김포공항에서 포착됐다.
조들호는 횡령 누명을 쓰고 아내 장해경(박솔미 분)에게 이혼당하며 딸 조수빈 친권을 뺏겨 장해경은 딸 조수빈과 함께 해외 유학을 떠나 보내는 모습이다.
딸 앞에 나타날 수 없는 조들호(박신양 분)는 딸과 함께 보러 가기로 했던 펭귄 탈을 쓰고 공항에 나타났다
애기야 어디가~아빠왔어~
조심히 다녀와~ 안녕
펭귄 탈 속 주인공은 `박신양`
딸 떠나보내는 아빠의 마음
딸 바보 `박신양`
김현우 기자 (hw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