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민주, 마지막 방송 소감…고마웠어요 델리민주 “큰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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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민주 출처:/유민주 인스타그램 캡처

`마리텔` 유민주의 마지막 방송 소감이 화제다.

10일 유민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텔`의 `달콤한 인생` 마지막 방송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글의 시작으로 한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유민주는 "청승맞게 눈물을 왜 그리 흘렸는지. 큰 사랑을 받고 격려를 받아 그 마음이 넘쳤었나봐요. 그동안 찾아와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소식에 너무도 감사하고 또 죄송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이어갔다.

이어 유민주는 "시간은 일요일 5시 반이고 제가 꼭 매장에 나와서 두세 시간 정도같이 수다도 나누고 최대한 많이 인사드릴게요"라며 "진심으로 매 순간 행복했어요. 놀러 오셔서 손 꼭 잡아주세요. 앞으로 그리울 델리 민주 가족분들. 여러분의 염소누나가 기다릴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민주는 마지막 방송인 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