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가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이 따뜻한 봄 시즌을 맞아 자사의 인기 반찬류인 장조림을 오는 11일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5시 4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본죽 장조림 2종을 최다구성으로 준비했다.
부드러운 감칠맛의 ‘본 쇠고기 장조림’ 6팩과 호주 청정우에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을 넣은 ‘본 메추리알 쇠고기 장조림’ 9팩 총 15팩을 59,900원에 판매한다.
실온에서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한 팩에 200g씩 소포장돼 있어 식사 때마다 간편하게 한 팩씩 꺼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죽은 매장에서 반찬으로 제공되는 ‘본 쇠고기 장조림’과 ‘본 메추리알 쇠고기 장조림’ 2종을 지난 2014년 11월 홈쇼핑 전용 제품으로 재구성해 런칭한 바 있다. 본죽 관계자는 “첫 방송에서 약 1억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약 280만 팩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본죽 반찬류인 장조림을 집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봄 시즌을 맞아 판매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간편가정식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