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와 함께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의 첫 오프라인 대회 ‘S7, HIT 토너먼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HIT’의 주요 실시간 콘텐츠인 ‘길드 대전’을 통해 최강의 길드를 가리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길드는 오는 17일까지 ‘HIT’ 공식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며, 상위 20개 길드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본선 20강 토너먼트는 오는 3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길드 별로 총 5명(선수 3명, 예비 선수 2명)의 길드원이 선수로 참여해 최강 길드를 위한 대결을 치른다.
대회 총 상금은 2,100만 원으로, 우승, 준우승, 3~4위 길드에게 각각 상금 1,000만 원, 500만 원, 300만 원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 참가자 전원에게 ‘갤럭시 S7’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대회 현장에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관하여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갤럭시 S7’과 함께 최강의 ‘HIT’ 길드를 가리는 첫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갤럭시 S7’으로 화려한 컨트롤을 선보일 많은 길드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삼성전자와 오는 30일까지 ‘S7으로 HIT 하다!’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4월 한 달 동안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HI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젬 5,000개’와 ‘전설 무기 소환권’을 선물한다. 아울러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통사 S·ZONE 및 갤럭시 체험존 약 1,800 점에서 ‘HIT’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 모바일 SNS를 통해서도 ‘HIT’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국내 출시한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는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모델로 ‘게임 런처’를 통해 발열 및 배터리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툴즈’를 통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 및 전후면 카메라 모두 F1.7조리개 값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 상황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방수·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해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