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선수가 선배 안정환을 향해 강한 도발을 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천수가 선배 축구선수 안정환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이천수를 향해서 “선수로 함께 뛰던 당시의 안정환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냐?”는 질문을 하자 이천수는 “(안정환은) 그냥 잘생긴 축구선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천수는 “국가대표니까 실력은 당연한 것”이라고 수습을 하자 안정환은 “얘랑은 겸상도 안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