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웨드-브릿지랩, 라이프플랫폼 사업 조인트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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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록기가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전문기업 나우웨드(대표 홍록기〮김인수)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 브릿지랩(대표 고원진)과 ‘라이프플랫폼 사업확대를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부터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꾸준히 접촉해 왔다.

브릿지랩 권오철 실장은 “양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한 모바일 라이프플랫폼 출범을 위해 준비해왔다”며, “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상호 결합해 라이프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 웨딩을 기반으로 출산, 육아, 교육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랩은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한 ‘지인추천’방식의 고객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 상품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활동이 신규고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을 준 점을 고려해 ‘추천인 시스템 및 그 동작 방법’으로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국제 PCT를 출원했다.

나우웨드 김인수 대표는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웨딩 사업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조인트벤처가 소유하게 될 원천특허가 기존 마케팅 시장에 한 단계 진일보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하여, 이번 사업에 함께 합류하게 됐으며, 나우웨드가 갖춘 인프라와 결합된다면 시장경쟁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양사의 조인트벤처 설립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아시아권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라이프플랫폼 IT기술의 새로운 모델이 탄생할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