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 만에 복귀한 탁재훈이 `음악의 신2`에서 뮤지가 탁재훈에 돌직구를 던졌다.
30일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음악의 신2`에서 탁재훈은 차에 탄 모습으로 등장을 알렸다.
탁재훈은 창 밖을 보며 "46년간 쌓아온 나의 업적.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다. 나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제 다시 시작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복권을 긁었다.
이어 뮤지는 "어떤 방송을 하고 싶은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글쎄. 모르겠다"고 답했다. 뮤지는 "`우리 결혼했어요`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악의 신2`는 30일 오전 10시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