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간담췌 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여 복강경 담낭절제술, 간세포암 외과적 치료법 등 최신 의학 정보·지식을 공유한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장에 체험 부스를 열어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기기 `썬더비트`를 전시한다. 3D 복강경 시스템은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스코프를 지원한다. 3D 영상으로 병변과 혈관 깊이를 쉽게 파악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권준혁, 삼성서울병원 교수, 서경석 서울대병원 외과과장 등이 참여한 `복강경 간 절제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본부장은 “학회로 수술 안정성과 정확성 향상을 돕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소개하고, 생체 간이식과 같은 고난도 복강경 수술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