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계 이자소득, 20년 만에 최소 규모..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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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계 이자소득 출처:/MBC 뉴스 캡처

작년 가계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이자소득 잠정치는 32조1786억원으로 전년보다 19.5%(7조7974억원) 감소했다.

가계의 이자소득은 지난 2011년 부터 꾸준히 감소했다. 지난해 수치는 1995년(29조 7340억 원) 이후 20년 만에 최소 규모다.

이처럼 가계 이자소득이 줄어든 이유는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