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전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24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7차전인 한국VS레바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치열한 대결 속 한국은 레바논의 수비에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지만 후반전 추가 시간에 이정협 선수의 드라마틱한 결승골을 넣으며 1-0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특히 기성용이 왼쪽에서 패스해준 볼을 이정협이 넘어지 듯 공을 차 골망을 흔들어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한국은 현재 8승 2무 1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