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는 광시야각 MVA 패널로 정확한 색감을 구현하는 24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2470 광시야각 플리커프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상하좌우 시야각 178도 MVA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 일반 모니터보다 상하 8도, 좌우 18도 이상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3000대 1 명암비와 8비트 색상, 동적명암비 2000만대 1을 구현한다.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 장시간 사용에도 눈 피로를 줄여준다. `클리어비전` 기능으로 단축버튼을 누를 경우 이미지, 텍스트 선명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Screen+`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면 7가지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 최대 4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띄울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은 `i-Menu` SW로 간편하게 지정할 수 있다.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전면 베젤을 헤어라인 질감으로 마감했으며 후면은 격자무늬 패브릭을 형상화한 후면 디자인을 입혔다. 100㎜×100㎜ 표준 규격 베사홀을 갖춰 사용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할 경우 작업 환경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2개 HDMI 단자와 D-sub 단자를 제공하며 스테레오 스피커, 오디오 아웃 단자를 갖췄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