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곽희성이 강민경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백강호(곽희성 분)이 한아름(강민경 분)의 가족 앞에서 결혼 선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는 아름의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머님 아버님, 저 아름 씨와 결혼할 생각입니다”라고 결혼 발표를 했고 이 말에 놀란 가족들은 “정말이냐?”라고 아름에게 묻자 아름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강호는 아름과 포옹을 하면서 “나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에요. 아무것도 그 무엇도 부러운 것 없어요”라고 운을 떼면서 아름이 걱정을 하자 “걱정 말아요. 나는 아무것도 잃지 않을 거고, 망가지지도 않을 거니까. 알잖아요, 나 능력 있는거”라고 안심을 시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