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30여 명 고소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발표를 했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FNC 측은 “지난 1월 12일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럼에도 근절되지 않는 악플러들의 행태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다”며 고소를 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보호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FNC 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 AOA, FT아일랜드, 엔플라잉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