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중국에서 얻고 있는 인기에 대해 말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말에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가 430만명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신화보다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지금은 제가 더 많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 출연해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황치열이 `나는 가수다 시즌4` 최초의 외국인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