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T커머스 GS마이샵에 중소기업 상품 무료방송 `꿈꾸는 가게`를 정규 편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배송비와 카드수수료 등 일부 비용 이외 방송제작비와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GS마이샵은 중소기업 상품 기획, 품질관리, 마케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인력이 해당 기업을 찾아 방송을 제작한다.
GS마이샵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티커머스 방송에 적합한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월 2회 꿈꾸는 가게를 송출한다.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해 추가 판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정재욱 GS마이샵 팀장은 “티커머스는 플랫폼 특성상 홈쇼핑보다 많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며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방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