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역’ 이태환, 어려웠던 연기? “하반신마비 장애+욕설 정말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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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 이태환 출처:/ 이태환 인스타그램

‘수색역’ 이태환이 힘들었던 연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15일 서울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수색역`에서 언론시사회에 이태환, 공명, 이진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태환은 영화 ‘수색역’에서 극중 인물 원선의 연기 고충에 대해서 “욕설 연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운을 떼면서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갖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정말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태환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다. 최대한 노력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수색역’은 오는 3월 3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