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11일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간편하게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하고 대형 TV와 연결 시 생생한 대형 화면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다.
NFC(근거리무선통신)가 탑재된 카메라를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NFC 로고 부분에 갖다 대면 사진 및 동영상을 자동으로 전송 및 저장 할 수 있다.
제품 전면 메모리 카드 슬롯에 CF카드 또는 SD메모리 카드를 삽입하면 중복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한 이미지를 날짜, 카메라 기종 별로 분류하는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체계적인 이미지 관리도 가능하다.
캐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펌웨어 업데이트로 스마트폰 및 PC와 호환성을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애플리케이션 커넥트스테이션을 통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간편하게 CS100으로 업로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PC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1000개까지 CS100으로 일괄 전송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메모리카드는 물론 외장 하드 디스크와도 호환이 가능해 1TB 가량 고용량 파일도 백업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커넥트스테이션은 3월 말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월말 공개 예정인 새로운 펌웨어는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보유한 고객은 고객 센터 방문이나 PC 연결 등 번거로움 없이 기기 자체 내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캐논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구매한 고객에게 커넥트스테이션 CS100 1개월 무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캐논 e스토어, 캐논 전문 매장 및 직영 백화점에서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구매한 고객은 한 달간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체험해보고 최종 구매를 원하지 않을 시, 구매 일로부터 31일 이내에 무상 반품할 수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사진은 추억을 간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CS100은 소중한 추억을 편리하게 간직하고 온 가족이 함께 대형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라며 “애플리케이션 공개와 펌웨어 업데이트로 한층 더 손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정리, 보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