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가 예능프로그램 원석으로 평가받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K STAR 새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정준하와 하하를 비롯해 작곡가 돈 스파이크, 그룹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김남주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미노는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들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제 올해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노는 이어 “사실 예전부터 제가 예능프로그램 원석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말 그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불과 했었다”며 “‘식신로드2’를 통해 저도 더욱 발전하고 싶다. 이 프로그램과 함께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신로드2’는 맛집을 소개하는 음식 전문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