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의 돼지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최정 정밀 검사 결과가 오늘(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논산시 연산면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9마리의 콧등에서 물집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검사한 결과 돼지 2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는 돼지 2천800여마리가 사육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 농가의 돼지 2천800여마리에 대해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최종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늘(8일)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