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활동 모습과 중국 활동 모습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 활동 현장부터 중국 활동 현장까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중국에서는 상남자 포스를 풍기며 자신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시크한 외모와 달리 친근하고 구수한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반면 중국에서는 세련되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따.
한편 황치열은 지난 4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 여덟 번째 경연에서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로 무대를 꾸며 1위에 등극했다.
강민주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