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촬영지, 송혜교 팬들과 전경 공유 '1980년 밀수품 싣고 가던 중 난파'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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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촬영지 출처:/송혜교 SNS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송혜교가 직접 게재한 촬영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푸른색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경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함께 풍경을 공유했다.

송혜교가 게재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사진 속 해변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 있는 자킨토스 섬의 나바지오 해변이다.

또한 이곳에서 난파된 밀수선은 지난 1980년 밀수품을 싣고 항해하던 중 그리스 해군으로부터 쫓겨 이곳에 난파되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제작진은 아름다운 풍경 안에서 이야기를 녹이기 위해 고심과 재촬영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