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금발 미녀 발언에 폭소 “류준열 국민짝사랑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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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가 류준열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아프리카`에서는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의 유쾌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으며 이들의 남다른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류준열은 한 금발 미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yolo(You only live once 당신의 인생은 한 번뿐)`라는 글로 류준열을 감동하게 만들었으며 다음날 금발 미녀를 안재홍과 고경표가 우연히 만났다.

이에 고경표와 안재홍은 금발 미녀를 알아보고 `준열이가 마음이 있어 보이던데`라면서 해당 여성에게 다가가 고경표가 `류(준열) 기억나니?`라고 질문해 긴장감을 자아냈지만 곧 금발 미녀는 `류? 누구? 기억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또 짝사랑이다. 국민 짝사랑됐다`고 박장대소를 하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