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베이비’ 김호영 CP “2~30대 시청자 타깃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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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제공

‘마이 리틀 베이비’ 김호영 CP가 드라마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토요 심야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한철수 이순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호영 CP와 이순옥 PD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정수영, 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호영 CP는 “늦은 시간대 2~30대 시청자들을 위한 드라마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했는데 ‘마이 리틀 베이비’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호영 CP는 이어 “최근 많은 남성 직장인들이 육아 휴직 하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면들을 보고 강력계 형사가 육아 휴직을 하는 소재의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일 0시 40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life@etnews.com)